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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가 '긁는 방식'이 아닌 '꽂는 방식'으로 바뀐 이유

똥베이런 201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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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나 커피숍 또는 편의점에 가면 기존 '긁는 방식'이 아닌 '꽂는 방식'으로 많이 바뀐 상태입니다. 또한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카드로 계산을 하게 될 경우 무인 신용카드 결제기에 카드를 꽂는 방식으로 계산을 하게 되는데요. 요즘 신용카드가 '긁는 방식'이 아닌 '꽂는 방식'으로 바뀐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신용카드 결제기에 '긁는 방식'이 아닌 '꽂는 방식'으로 결제 방법이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가 꽂는 방식으로 바뀐 것은 2014년에 바뀐 '여신 금융전문법'에 의해 변경 된 사항이라고 합니다. '여신금융전문업법'은 기존 '긁는 방식'의 마크네틱 카드는 복제가 쉽기 때문에 정보 유출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때문에 고객들의 정보가 노출되는 범죄가 증가하자 '꽂는 방식'의 IC카드 단말기를 도입해 의무적으로 사용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즉, 긁는 방식의 카드의 경우 정보 유출이 많아 꽂는 방식으로 변경해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목적으로 변경했다는 것인데요.



신용카드사와 은행권에서 발급되는 카드는 2014년부터 IC칩이 반드시 내장되어 있어야하며 IC칩이 없을 경우 시중에 있는 ATM기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여신금융거래법'이 변경되면서 2014년부터 은행에 방문해 새로 카드를 발급받으라는 안내 문자를 받았을 것인데요.



금융법의 강화로 인해 카드 결제 단말기를 사용하는 업체들은 2018년 7월 20일까지 의무적으로 꽂는 방식의 단말기로 모두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7월 20일까지 IC카드 단말기를 교체하지 않는다면 과태료 등의 법적 제재를 받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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