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의 적폐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러시아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맡았던 심태용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신태용 감독을 후보군으로 한 새로운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찾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대한축구협회의 적폐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네덜란드 국적의 본프레레 감독은 2004년 6월부터 1년 간 한국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맡았으나 대한축구협회의 경질로 인해 감독직에서 해임되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감독에서 해임된 본프레레 감독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내가 선수를 선발하기 전부터 이미 축구협회에서 선수를 골라놨었다. 경기를 앞둔 어느 날, 축구협회장이 날 찾아와 '이 선수는 좋지 않다'며 특정 선수를 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심지어 2010년 7월부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조광래 감독' 역시 감독직을 사퇴한 후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내가 만든 A매치 대표팀 선수 명단을 보여주니 당시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종이를 집어던지면서 소리를 지르더라, 그리고 특정 서수를 뽑으라고 하더라'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본프레레'는 친선 경기를 앞두고 '수비라인에서 3골이 먹히면 공격진이 4골을 넣으면 됩니다'라는 명언을 남겼는데요. 그 후 대한민국 축구 역사 상 전설로 남은 친선 경기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2군 + 유망주로 이루어진 선수들과 독일 최정예 1군 선수들이 친선 경기를 열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1군 선수가 아닌 대한민국 축구선수들이 독일 최정예 1군 선수들을 상대로 3대1이라는 승리를 거둔 것이었는데요.
당시 본프레레 감독은 자신이 선발한 선수들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해당 경기는 독일 역사 상 최초로 아시아 팀에게 패배한 경기로 기억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대 라인이든 연대 라인이 되었던 간에 실력을 보고 선수를 뽑아야 되는데 대한축구협회의 적폐가 지속된다면 중국 꼴이 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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