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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미군 장군이 감탄한 한국군 일병의 정체

똥베이런 2018.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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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후 1953년까지 발생한 한민족의 대참사로 기록되어 있는 전쟁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 장군이 한국군 일병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요. 한국전쟁 당시 미군 장군이 감탄한 한국군 일병의 정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52년 12월 국제연합군과 국군 그리고 중공군은 국경을 두고 지속적인 접전을 펼쳤다고 합니다. 당시 노리고지 전투에서 국군 1사단은 중국군과 북한군의 저항으로 인해 아군 소대장 및 사병 대부분이 전사하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국군 1사단은 적의 완강한 저항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적을 계속 공격해 노리고지를 차지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1사단 소속의 박관욱 일병이 M1918브라우닝 소총을 들고 적진으로 들어갔고 고지 안에 있는 중공군에게 사격을 가했다고 합니다.



중공군측에 지속해서 사격을 가하는 박관욱 일병의 단독 행동에 중국군도 당황했는지 박관욱 일병을 향해 사격은 하지 않고 멍하니 바라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관욱 일병은 중국군이 당황한 틈을 타 고지에 몰려 있는 중국군을 향해 연사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대대 관측소에서 전투 상황을 지켜보던 미군 제1군단장 '폴 윌킨스 켄달' 장군은 '내가 군 생활을 30년 넘게 했지만 저렇게 용감한 사람은 처음본다, 초인이다'라고 감탄했다고 합니다. 



모든 국군, 미군 사령관들이 노리고지 상황을 지켜보던 가운데 박관욱 일병은 고지에 있는 중국군을 모두 사살하고 노리고지를 혼혈단신으로 점령했다고 합니다. 



이 일로 인해 박관욱 일병은 미 육군이 수여하는 훈장 중 3번 째로 높은 훈장인 '은성훈장'을 수여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노리고지를 혼혈 단신으로 점령한 박관욱 일병은 '노리고지의 불사신'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박관욱 일병은 '우리가 이 고지를 점령하면 상관과 전우들의 죽음에 보답할 수 있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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