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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있는 수박 먹었다가 창자 70cm 잘라낸 남성

똥베이런 2018.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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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중국 매체인 애플 데일리는 수박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창자를 70cm나 짤라낸 남성에 대한 사연을 전했다고 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수박을 먹었다가 창자 70cm를 잘라낸 남성의 사연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허난성에 사는 70세 남성은 지난 달 25일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왔다고 합니다. 70세 남성이 먹은 음식으로는 냉장고에 있던 수박 몇 조각이 전부였다고 하는데요. 70세 남성은 수박을 먹은 후 심한 통증이 금방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에 참고 견뎌냈지만 참을 수 없어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합니다.



70세 남성은 응급실에 실려간 후 검진을 받았고 검사 결과 급성 장염에 의해 일부 장기가 손상되었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70세 남성을 진찰한 담당의는 수술을 권했고 70cm에 달하는 창자를 잘라내는 수술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수술을 마친 담당의는 여름철이라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음식이 상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 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라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70세 남성은 내가 먹은 것은 수박 뿐인데 수박을 감싸고 있던 랩에서 번식한 세균들에 의해 신체 일부가 오염되었다라고 밝혔는데요. 한국 소비자원의 주장에 의하면 수박을 반으로 자른 후 랩으로 포장해 일주일만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수박 표면 세균은 1g당 최대 42마리 라고 합니다.



수박을 보관할 때에는 랩으로 표면을 둘러쌓는 것은 위험한 방법이라며 수박을 보관할 때는 껍질을 제거한 후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웬만해선 과일의 경우 하루를 넘기지 않고 먹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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