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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300만 원 넘게 안주면 일하지 않겠다고 버티는 조선족들

똥베이런 2018.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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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저임금을 인상에 대해 가속도로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실업률은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구직 청년 중 10명 중 1명이 직업을 구하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월급 300만 원 넘게 안주면 일하지 않겠다고 버티는 조선족들에게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가장 유명한 차이나 타운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대림동 차이나 타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 대림동 지역의 인력 시장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조선족 노동자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조선족들은 대체적으로 3D업종이라고 불리는 고된 직업인 간병인, 용접공 등으로 최저 임금이 인상되면서 이들의 기준도 높아졌다고 합니다.



구로구에 위치한 인력시장 관계자의 주장에 의하면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조선족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이 한달 30만 원 이상 올랐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조선족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이 월 250만 원 정도 수준이라고 합니다. 또한 조선족 노동자들 사이에서는 최소 300만 원은 받아야 일을 할 수 있다라며 버티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조선족들의 기준이 올라가면서 대림동에 위치한 직업소개소 업계에는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는 인력업계 종사자들은 조선족 노동자들의 눈 높이가 높아지면서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졌다며 하소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서울 대림동 조선족들이 떠난 자리를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이 저임금, 노고동의 업무를 대체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아프리카 출신 난민 400명 가량이 인력소개소를 찾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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