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편이 아들을 1년 간 괴롭힌 왕따 가해자를 때렸습니다.

똥베이런 2018. 8. 6.
반응형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남편이 아들을 1년 간 괴롭힌 왕따 가해자를 때렸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하나 올라왔다고 합니다. 아들을 키우고 있는 한 가정 주부의 사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들 둘을 낳고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있던 부부는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파트 경비 아저씨의 한 마디는 이 부부를 충격으로 빠트렸는데요. 경비 아저씨는 이 부부에게 중학생 2학년 짜리 첫째 아들이 집 앞에서 다른 아이들에게 둘려쌓여 맞고 있었다는 것을 보았다고 부부에게 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부는 아들을 불러 이야기를 했고 아들은 '1학년 때 부터 괴롭히던 친구가 있었고 왕따라 매일 괴롭힘을 당한다'며 속마음을 털어났다고 합니다. 



아들의 말을 들은 남편은 아들을 괴롭힌 가해자 아이들을 찾아가 피자를 사주며 잘 달래고 돌아왔으며 학교에도 찾아가 아들을 잘 부탁한다는 말도 하고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들을 계속 괴롭혔고 남편은 가해 학생들의 행동에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은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에 찾아가 가해 학생들을 두들겨팼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우발적인 행동은 과격했지만 현명하다고 판단한 아내는 '남편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라며 커뮤니티 사이트에 조언을 구했다고 합니다.



이 글을 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남편이 한 행동은 당연한 행동이니 응원해 줘라' 등의 댓글이 달려 있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가해 학생들을 찾아가 두들겨 패지 않았다면 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남편의 행동이 옳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글쓴이 추천 글 링크>

기차에서 여성에게 훈계하려던 남성이 그냥 돌아온 이유

영화 '공작' 실제 사건 흑금성 사건 요약 정리

 2021년에는 한국에 난민 신청자가 12만 명이나 몰리는 이유

월급 300만 원 넘게 안주면 일하지 않겠다고 버티는 조선족들

기독교 단체가 말하는 예멘이 한국보다 안전할 수 있는 이유


이 글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