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역대급 제작비로 만들어지고 있는 TV드라마

전 세계에서 제작비가 가장 많이 들어간 드라마는 영국에서 제작한 '왕좌의 게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왕좌의 게임' 제작비를 뛰어넘은 드라마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에서 역대급 제작비로 만들어지고 있는 TV드라마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화 전문 매체인 '스크린 란트'는 '아마존과 피터 잭슨이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TV드라마로 제작 중'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스크린 란트'는 헐리우드 리포터 보고서를 인용해 '반지의 제왕 TV드라마 시리즈의 제작 총 비용은 10억 달러(원화 1조 600억 원)이 투입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덧붙여 '반지의 제왕 TV드라마 시리즈'는 미국 드라마 역사 상 최대 규모로 제작 될 것이라며 총 5개의 시즌으로 구성 된다고 알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반지의 제왕 영화에서 다루지 못했던 실마릴리온 이야기도 드라마에서 연출될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스크린 란트'는 반지의 제왕 영화를 연출했던 피터 잭슨이 감독으로 참여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언급을 했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 연출할 수도 있다고 말한 '실마릴리온' 이야기는 톨킨이 창조한 중간계 이야기 중 가장 거대한 스토리로 '반지의 제왕' 영화에서 다룬 모든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언론들은 아마존이 '반지의 제왕 TV드라마 시리즈'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언론들은 특히 아마존이 넷플렉스를 겨냥해 반지의 제왕의 판권 모두를 사들였다며 엄청난 제작비가 충당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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