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자신의 월수입이 공개된 일본 아이돌

한국에서도 공인이라고 불리는 연예인들이 유튜브를 시작하거나 실시간 인터넷 방송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일본의 한 인터넷 개인 방송에서 일본 아이돌 그룹 멤버가 방송을 했다고 하는데요. 얼떨결에 자신의 월 수입이 공개된 일본 아이돌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얼떨결에 자신의 월 수입이 공개된 일본 아이돌 그룹의 멤버는 HKT48에 소속되어 있는 '무라카와 비비안'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인터넷 개인방송 사고를 올리면서 '당신의 꿈이 산산조각나는 걸 원하지 않는다면 이 영상을 보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녀는 인터넷 개인방송 당시 '이제 끌께요, 안녕'이라는 멘트를 남긴 후 인터넷 방송을 종료한지 알았지만 인터넷 방송은 꺼지지 않았고 그녀의 어머니와의 대화가 그대로 나갔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방 밖에 있는 사람을 향해서 '오늘 벌어들인 후원금을 환전하면 대략 16,000엔 정도 나오겠다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16,000엔은 대략 원화로 16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그녀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은 '한달에 10번 하면 월급만큼 벌겠네'라며 '완전 보너스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HKT48의 멤버인 '무라카와 비비안'의 방송 사고가 나가자 일본 네티즌들은 일본 아이돌 월 수입이 160만 원이야?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일본 아이돌은 소속사로부터 월급을 받고 활동하기 때문에 한국 아이돌과는 다른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기가 많은 멤버는 악수회나 굿즈 판매를 통해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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