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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중력 상태에 노출되는 인간이 겪는 신체 변화

똥베이런 2018.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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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항상 많은 것들이 주위에 있지만 느끼지 못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주위에 있지만 느끼지 못하는 것은 바로 '중력'으로 중력은 인간에 맞춰 디자인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무중력 상태에 노출되는 인간이 겪는 신체 변화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간은 우주가 가지고 있는 중력으로 골격과 근육의 강도 등이 결정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인간이 앉아 있을 때나 걸어다닐 때 그리고 팔을 들어올 때 느끼는 무게감은 역시 중력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인간에게 중력이 사라지면 인간의 몸에는 어떠한 변화가 생길까요?



중력이 사라진다면 단순히 몸이 공중에 떠다닌다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우주에서 무중력을 경험한 우주 비행사들은 중력이 없는 무중력 상태에서 끔찍한 변화를 겪었다고 하는데요.



지오그래픽 '원 스트레인지 락'에 출연한 우주 비행사 '크리스 해드필드'는 '무중력이 처음에는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슈퍼맨처럼 초능력을 얻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기분도 잠시였고 중력이 없이 때문에 무게감을 느끼지 못해 어디가 어디인지 자세히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무중력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있다보니 구역질이 났으며 처음 우주에 갔을 때 정말 과로웠다고 회상했는데요.



우주비행사 '크리스 해드필드'에 의하면 지구에 사는 인간들은 중력 때문에 끊임없이 근력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몸과 머리를 곧게 세우려고 인간은 중력과 싸우는 것이라고 표현했는데요. 또한 인간에게 중력이 사라지는 순간 근육과 뼈는 약해지며 크리스도 우주에 갔을 당시 골반부터 대퇴골 상단까지 골밀도가 8%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특히 크리스 뿐만 아니라 우주에 갔던 우주비행사 모두가 겪었던 일로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에 가게 되면 근력 운동을 위한 모의 중력 장치와 운동기구들을 설치한다고 합니다. 크리스의 증언 뿐만 아니라 우주에서 24일 간 체류했던 우주비행사 '마이크 마시미노'는 우주에 가자마자 구토를 했고 '구토는 정말 재미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우주에서 8일을 보낸 '메이 제미슨'은 '모든 중력이 사라지니까 3시간 동안 거꾸로 서있는 기분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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