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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알바생에게 음식물을 던지며 갑질한 사람의 최후

똥베이런 201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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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맥도날드 드라이브 쓰루 매장에서 고객이 갑질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맥도날드 알바생에게 음식물을 던지며 갑질한 사람의 최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당 CCTV 영상과 경찰 조사에 의하면 울산 맥도날드 쓰루 매장에 손님으로 온 김모 씨는 맥도날드 세트 메뉴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품이 나왔다는 이유로 음식물이 담긴 봉투를 알바생의 얼굴에 던지는데요. 이 모습은 뒤에 대기 중인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혔고 주변 CCTV에도 찍히면서 세상에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해당 차주가 제품을 던지자 제품을 맞은 직원은 울고 있었고 경찰은 봉투를 던진 차주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측은 피해자가 병원 진단서 등을 제출하면 상해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맥도날드 매장 점주는 김 씨를 폭행 혐의로 고발 했으며 맥도날드 본사에서도 본사 법무팀에서 이 사건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맥도날드 본사 법무팀과 서비스팀에서 확인한 결과 해당 직원이 갑질 고객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김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회사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고 몸이 좋지 않아 감정이 폭발했다'며 피해자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순간적으로 짜증이 나면서 홀안으로 제품을 던졌다며 진정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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