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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익사할 뻔 한 스페인에서 발생한 탈출 곡예 실패 사고

똥베이런 2018.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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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탈출 곡예사 페드로 볼타가 물에 잠긴 탱크에서 곡예를 시도하다가 익사 할 뻔'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스페인에서 발생한 탈출 곡예 실패 사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1편에 등장하는 마술사 헨리(아일라 피셔)는 엄청난 탈출 곡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실제 영화에서는 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관객들을 놀라게 했지만 속임수 였고 그녀는 멋지게 탈출 곡예를 선보이는데요.



하지만 최근 스페인에서 탈출 곡예를 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고 관객들을 속인 것이 아니라 정말 사고였다고 합니다. 실제 마술 공연을 보면 탈출 곡예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은 속임수라고 믿고 있는데요.



'페드로 볼타'는 스페인 마드리드 닥터 헤레다 스퀘어에서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탈출 곡예를 시도했고 탈출 할 것 같았지만 탱크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페드로 볼타'는 물 속에서 숨을 쉬지 못해 고통스러워했고 결국 의식을 잃어버렸다고 하는데요.



당시 현장에서 탈출 곡예를 돕던 진행 요원들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페드로 볼타'를 탱크 안에서 급하게 꺼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탱크에서 나온 '페드로 볼타'는 의식을 되찾았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페드로 볼타'는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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