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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답변도 안하는데 한국 정부만 빨리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업

똥베이런 2018.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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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연결 사업과 관련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면제 조치를 받은 가운데 한국 정부가 빨리 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업이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답변도 안하는데 한국 정부만 빨리 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업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대북제재 면제 조치를 한 후 한국 정부는 북한에 공동조사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지만 북한은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북한의 무응답에 대한민국 통일부 대변인은 '공동조사와 관련해서는 남, 북한 간의 합의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해가는 시간과 연내 착공식을 감안한다면 많은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통일부 대변인이 공식 입장 발표를 하기 전 통일부는 개성에 위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에 공동조사 일정과 방식을 제안하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한국 정부는 남한과 북한이 연결되는 철도의 연내 착공식까지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언제 갑자기 남한에 적대행위를 할 지 모르기 때문에 서둘러서 공동조사를 진행하려고 하는 것이라고도 추측된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북한과의 화해분위기에서 너무 빠르게 공동조사를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기도 하지만 일각에서는 빨리 하자는 의견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남, 북한이 연결되는 철도가 연내 착공식까지 이어진다면 통일이 되기도 전에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종점이 부산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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