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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준 달력 때문에 최악의 엄마가 된 이유

똥베이런 2018.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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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한 아이의 엄마는 딸에게 특별한 주고 매우 난처한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딸에게 준 달력 때문에 최악의 엄마가 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21일, 영국 일간 미러는 딸에게 초콜릿이 들어있는 재림절 달력을 매일 한장씩 넘길 수 있도록 아동용 달력을 준 여성 제스(26)에 대해 소개했다고 합니다. 제스의 딸 앨리사(9)는 엄마 제스로부터 가필드 캐릭터가 그려진 달력을 받고 매우 기뻐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앨리사는 가필드 캐릭터가 그려진 달력 안에 있는 초콜릿을 먹은 후 복통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복통에 시달린 후 앨리사는 가필드 캐릭터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제스가 딸에게 선물해준 달력에 있는 초콜릿은 고양이용 초콜릿이었고 제스는 캣닢과 요거트로 제조된 고양이용 초콜릿이라는 설명을 보고 기겁했다고 합니다.



제스는 이 설명을 본 후 충격을 받았고 고양이용이라는 사실을 알고난 후 내가 최악의 엄마가 된 기분을 느꼈다며 난 영문학을 공부했지만 달력조차 제대로 읽지 못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처음에 딸이 초콜릿의 맛이 이상하다고 했지만 끔찍한 반응까지는 보이지 않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앨리사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었고 복통을 시달린 후에는 평소처럼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제스는 반려묘를 기르는 친구에게 가필드 달력을 줄 생각이며 앨리사는 정상적인 달력을 다시 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앨리사가 고양이용 초콜릿을 먹고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면 제스는 평생 후회하며 살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보는데요. 제품에 있는 설명서가 왜 중요한지 저 역시도 깨닫게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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