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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팀이 경기 시작 50분 전에 경기장에 도착하는 이유

똥베이런 2019.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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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 벤투호가 새해 첫날 펼쳐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국가대표 축구팀이 경기 시작 50분 전에 경기장에 도착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1일, 대한민국 축가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이 열렸지만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 정문에 대표팀 지원 스태프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규정대로라면 선수들은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에 경기장에 도착해야하는데 숙소를 떠난지 1시간 20분이 지나도록 한국 대표팀을 태운 대형버스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경기 시작 50분을 남기고 한국 대표팀을 태운 대형버스가 나타났고 선수들은 몸을 풀 여유도 없이 곧바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경기장으로 향했는데요. 한국 대표팀 숙소와 경기장은 25km로 차로 이동하면 25분 이상 걸리지 않은 거리였지만 대표팀을 태운 버스는 무려 1시간 20분만에 경기장에 도착했었던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워밍업 동안 몸도 충분히 풀지도 못한채 전반전 내내 사우디아라비아의 빠른 공격을 힘겹게 막아내야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후반전에 들어서야 몸이 제대로 풀리면서 전반전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요.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현지 운전기사가 엉뚱한 길로 접어들어 도착시간이 늦어졌다며 킥오프 50분 전에 도착해 몸을 풀어야하는데 몸도 제대로 풀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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