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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직원이 손님들 모르게 사용한다는 실제 은어들

똥베이런 2019.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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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헤어디자이너인 기우쌤이 미용실 은어에 대해 전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용실 직원이 손님 모르게 사용한다는 실제 은어들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UMAX 박씨네 미장원이라는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호이안에 미용실을 차리기 위해 준비를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고 합니다. 이 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기우쌤이 일하는 미용실을 찾아가 샴푸를 하는 법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일을 배웠다고 하는데요.



방송인 정재호는 '헤어샵에 가면 SP 도와드릴게요, 그러잖아'라며 그게 무슨뜻인지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정재호는 '샴푸는 2음절이고 SP는 음절이라며 더 길어지는 것'이라며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이에 유튜버 하늘은 '손님들이 못알아듣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물었고 정재호는 '좀 멋있게?'라며 이해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후 기우쌤은 멤버들에게 MMR이 뭔지 아느냐고 물었고 멤버들이 모른다고 하자 'MMR은 마무리다, 좀 있어 보이게 하려고'라며 웃었다고 합니다. 또한 유튜버 하늘은 '샵 용어 중 1번, 2번, 3번, 4번, 5번 등 이런게 있던데'라며 그게 무엇인지 물었다고 하는데요. 기우쌤은 이 질문을 받자 '1번은 빠르게, 2번은 천천히다'라며 숫자별 의미를 전했다고 합니다.



유튜버 하늘은 '전 그건 안다, AS'라고 말했고 기우쌤은 'AS는 A-Service'로 가장 먼저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AS는 손님에게 음료나 잡지 등을 제공하는 사전 서비스라는 의미를 둔 은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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