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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인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는 소름돋는 커플앱

똥베이런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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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고 있지 않을까?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친구들하고 놀고 있지는 않을까하는 의심은 연인이라면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상상을 하면 정말 고통스럽고 별에별 생각까지 다 드는데요. 

대부분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지만 연인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집착과 구속으로 이어져 관계가 틀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과거 연인들의 집착을 도와주는 스마트폰 앱이 등장해 논란이 있기도 했었는데요. 해당 어플은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름돋는 요즘 커플앱'이라는 제목으로 커플로드라는 어플의 사진이 올라왔었다고 합니다. 

 

커플로드 앱은 연인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해주는 어플인데 앱 설명에 의하면 커플로드 앱을 사용하는 연인들은 서로의 위치와 경로, 통화내역, 문자내역, 휴대폰 정보까지 서로 간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상대방의 배터리 상태와 인터넷 연결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어 연락이 가능한 상황까지 파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실제 어플 후기를 보면 한 어플사용자가 앱 후기를 적어놨는데 '남자친구의 카톡 수신 내용까지 볼 수 있어서 바람을 피는지 안피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다른 이용자도 '소름돋게 잘 알려줘서 뭐든 안심할 수 있고 믿음을 가지게 된다'고 호평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앱의 기능과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지자 해당 앱에 대해 사생활을 침범하는 앱이다라는 네티즌들의 비관적인 반응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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