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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을 평가한 내용 5가지

똥베이런 2017.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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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백성을 구한 인물로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은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었습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모릅니다.



"이순신은 천지를 주무르는 경천위지의 재주와 나라를 바로 잡은 보천욕일의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 -



"이순신 그의 이름은 서구 역사가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았다. 하지만 그의 공적으로 보아서 위대한 해상지휘관들 중에서도 능히 맨 앞줄을 차지할 만한 이순신 제독을 낳게 한 것은 신의 섭리였다. 이순신 제독은 광범위하고 정확한 전략판단과 해군전술가로서의 특출한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탁월한 지휘통솔력과 전쟁의 기본정신인 그칠 줄 모르는 공격정신을 아울러 가지고 있었다. 그가 지휘한 모든 전투에 있어 그는 언제나 승리를 끝까지 추구하였으며, 그 반면에 그 용감한 공격이 결코 맹목적인 모험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즉, 넬슨 제독은 기회가 있는 대로 적을 공격하는 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다가도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유사하다. 이순신 제독이 넬슨 제독보다 나은 점을 가졌으니, 그것은 기계발명에 대한 비상한 재능을 갖고 있었다는 점이다."


- 영국의 해전전문가 알렉산더 발라드 -



"나를 영국의 해군제독인 넬슨에 비하는 것은 가하나 이순신에게 비하는 것은 감당 할 수 없는 일이다."


- 도고 헤이하치로, 1905년 쓰시마 해전 승전 후 축하하는 축사를 듣고 나서 -



"당신 나라의 이순신 제독은 나의 스승입니다. 실로 존경할 만한 인물입니다."


- 도고 헤이하치로가 일제 강점기 조선의 실업가 이영개에게, 후지이 노부오 <이순신 각서> -




"나는 이순신이라는 조선의 장수를 몰랐다. 단지 해전에서 몇 번 이긴 그저 그런 다른 조선 장수 정도였을것이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내가 겪은 그 한 번의 이순신 그는 여느 조선의 장수와는 달랐다. 나는 그 두려움에 떨려 음식을 몇일 몇날을 먹을 수가 없었으며, 앞으로의 전쟁에 임해야하는 장수로서 나의 직무를 다할 수 있을련지 의문이 갔다."


- 와키자카 야스하루 회고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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