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수립 이후 가장 처참했던 전쟁

중국은 한국전쟁을 비롯한 베트남 전쟁에도 병력을 파병하여 대한민국과 싸운 이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전쟁에서 월맹이 승리하여 베트남에 공산정권이 들어선 이후 중국은 베트남을 침공했다고 하는데요. 중국 역사 상 가장 비참한 것으로 기록 된 전쟁인 '중월전쟁'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중월전쟁'은 베트남 전쟁 이후 1973년 친미정권이었던 캄보디아에 친중정권이었던 크메르 루주에 의해 무너졌다고 합니다. 또한 친중정권인 크메르 루주는 캄보디아에 학살을 저질렀고 베트남계 주민들 역시 모조리 학살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베트남은 1979년 캄보디아를 침공해서 크메르 루주 정권을 멸망시켰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덩샤오핑', '화궈펑'은 베트남이 캄보디아를 점령시켰다는 명분 하에 버르장머리 없는 베트남에 대한 징벌행위로 무력침공을 단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79년 2월 17일 중국군은 국경을 넘었고 베트남군 일부는 캄보디아 침공에 동원되었기 때문에 대부분 동원령에 의해 조직 된 민병대였다고 합니다.

중월전쟁은 한 달정도 치뤄진 국지전이지만 중국이 동원한 병력은 총 20만 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중월전쟁 당시 동원 된 베트남 민군의 수가 대략 18만 명 정도니 대략 한달 간 40만 명이 국지전을 치룬 셈이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중월전쟁은 소련의 개입으로 인해 중국군이 철수한 전쟁이지만 중월전쟁은 정규군이 민병대와 싸워 일방적인 승리를 하지 못했다는데 있다고 하는데요. 중월전쟁으로 인한 사망자 통계는 많게는 중국군 2만 6천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베트남군은 민간인을 포함해서 3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3자 입장에서 '중월전쟁'을 보면 중국 정규군이 형편없는 군대라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에 비참한 전쟁으로 기록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베트남은 반중국가 중에서도 반중시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국가라고 합니다. '중월전쟁' 냉전시기 사회주의권 국가들의 정치적 사상대립에 의해 발생한 전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역사적으로 중국인들은 베트남과 전쟁을 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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