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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병대의 '귀신잡는 해병대'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

똥베이런 2017.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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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병대는 1949년에 창설되었으며 대한민국 해군 소속의 부대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해병대는 전 세계에서 미국 해병대 다음으로 병력을 가장 많이 운용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해병대의 "귀신잡는 해병대"의 탄생 비화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전쟁이 진행 중이던 1950년 8월 초 대한민국 국군은 미군과 함께 낙동강 전선을 형성하여 북한군의 공세를 막아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950년 8월 17일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는 통영을 탈환하기 위해 통영상륙작전을 펼쳤다고 합니다. 



특히 김성은 중령이 이끄는 1개 대대는 통영에서 북한군으로부터 통영 탈환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통영탈환작전에 성공한 소식을 들은 미국 뉴욕 헤럴드지 마거릿 히긴스 기자는 취재차 해병대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거린 히긴스 기자는 인터뷰 내용을 가지고 기사를 썼고 이는 미국 헤럴드지에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마거릿 히긴스 기자는 기사 내용에 "그들은 귀신도 잡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기사를 섰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 해병대는 귀신잡는 해병이라는 별명이 생겨났고 이 일화는 전설처럼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마거릿 히긴스 기자의 "귀신잡는 해병"에 대한 기사 원본에 대해서는 찾지 못했기 때문에 실제 유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마거릿 히긴스 기자의 기사 내용이 가장 유력한 유례라는 것은 공정식 해병대 전 사령관도 이야기했으니 어느정도 신빙성은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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