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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무서워했던 대한독립군 비밀결사조직 2개

똥베이런 2018.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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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절 대체적으로 중국 만주 일대와 상해 일대를 본부로 두고 일제에 대항했습니다. 특히 독립단체 중에서도 공작을 하는 조직들은 독립군 사이에서도 비밀결사 형식으로 임무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의열단


1919년 11월에 만주 지린성에서 조직된 항일 무력독립운동단체로 창단 멤버로는 신흥무관학교 출신이 중심이 였다고 합니다. 창단 멤버 13명은 일제해방때까지 단 1명도 배신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의열단은 상해 임시정부 소속이라고 하기 보다는 베이징을 근거지로 두고 활동했다고 하며 중국 국민당으로부터 지원을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의열단은 조선총독부, 동양척식주식회사, 경성일보사를 폭파하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비밀이 누설되면서 대규모 암살, 파괴 활동은 무산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1920년 9월 14일에 부산경찰서를 폭파하고 12월 17일에는 밀양경찰서를 폭파하는 등 연쇄적으로 일제의 식민통치기관을 공격했습니다. 이들은 1921년 9월에는 조선총독부 청사폭파 등을 포함하여 많은 활동을 했던 조직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인애국단


1931년 상해임시정부 주석 김구 선생의 주도 하에 상해 임시정부가 결성한 항일무장투쟁 단체라고 합니다. 1931년 10월에 김구 선생이 상해에 체류중이던 민족주의 성향의 청년 80명을 모아 비밀결사대를 조직하였다고 하는데요. 이 조직이 바로 상해 임시정부 소속의 한인애국단이며 한인애국단의 단장은 김구 선생이 직접 맡았다고 합니다.



한인 애국단은 대체적으로 일제의 고위층 인사들을 암살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931년 12월에 이봉창 의사가 도쿄로 파견되어 일왕 히로히토를 제거하기 위해서 히로히토에게 수류탄을 투척하였지만 실패했습니다. 1931년 4월 29일에는 윤봉길 의사가 일왕 히로히토의 생일기념 열병식에서 폭탄을 투척하여 일본 고위급 인사들 7명을 살상했습니다. 또한 한인애국단은 조선총독부 총독 암살 등을 계획했지만 일제가 경계 수위를 높힌것 때문에 사실 상 활동은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상해 임시정부는 일제의 경계 수위가 높아지자 한인애국단의 활동이 사실 상 중단된 것으로 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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