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가?

최근 TV조선에 출연했던 임지현(전혜성)이 재입북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가 재입북하자 납북자인가 간첩이었나라는 것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은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이후 외부 세력에 의해 테러가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을 정도로 테러 청정국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는 707특임대, 특전사, 경찰특공대 등의 특수조직을 운용하여 테러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데요.

만약 대한민국에 테러가 발생한다고 가정했을 때 가장 유력한 테러 가능지역은 광화문, 강남, 명동 등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건국 이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단 한 차례도 테러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물론 대한민국에서도 테러 사건이 발생하기는 했습니다. 그 것이 바로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개막 일주일 전에 발생한 '김포공항 폭탄테러' 사건인데요. 이 사건은 북한의 청부를 받고 '아부 니달'이라는 사람이 벌인 테러 입니다. 즉, 이 사건은 북한이 일으킨 폭탄 테러 사건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심지어 2011년에는 '왕재산'이라는 조직이 북한에 정보를 넘겨 적발 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대한민국 검찰의 조사에 의해 모든 것이 밝혀져 대한민국을 충격에 몰아넣기도 했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대한민국은 외부에 의한 테러보다도 북한에 의한 테러가 발생하는 국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북한 역시도 대규모 테러가 발생하면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상자가 발생하는 테러는 진행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 없지만 비교적 다른 국가들보다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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