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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대한 현대 한국인의 연령대별 성향

똥베이런 2018.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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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953년 한국전쟁 휴전 이후 한반도 이북지역을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습니다. 분단 된지 반 세기가 넘은 상황에서 한국인들은 북한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대


한국의 20대들은 남북정상회담, 햇볕정책 등을 정부 자체에서 실행하던 시절에 10세 미만 및 10대의 어린층이었습니다. 모든 연령대가 비슷하지만 남북평화시기에는 정치와는 거리가 멀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들은 이명박 정부 시절에 20대가 되었고 이명박 정부 시절 천안함 폭침, 연평도 도발, 대북 강경책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직접적인 경험으로 인해 20대들은 북한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30대, 40대


한국의 30대, 40대들은 대부분 김대중 정부의 영향을 많이 받은 세대라고 합니다. 특히 이들은 김대중, 노무현이라는 진보적 정부의 영향을 많이 받아 북한을 적이라기보다 동족으로 보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진보적 정부 시절을 경험한 40대들은 45세가 넘어가는 중도화된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30대, 40대들은 북한에 대해 중도적인 생각과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50대


50대 이상 세대들의 대부분은 이승만, 박정희 시대에 태어나 이승만, 박정희 정권을 경험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이승만, 박정희 정권 당시 반공반첩 구호를 외치던 세대이다보니 북한을 박멸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50대 이상 세대들은 대체적으로 북한에 대해 매우 강경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즉, 북한에 대한 대한민국 연령대층에 대한 생각은 정부가 어느 성격을 가졌는지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정부가 대국민적 감정이나 성향에 많은 끼친다는 것을 보니 정부의 역활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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