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vs 중국군 유력한 충돌 시나리오 4가지

한국군이 중국군과 교전을 하게 된 실제사례는 1950년 한반도에서 일어난 한국전쟁이라고 합니다. 한국전쟁 당시에 국군은 미군, UN군의 지원하에 압록강 중국 국경까지 진군하면서 남북통일을 거둘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중국의 중국인민지원군이 압록강을 도강하여 북한으로 남하하게 되면서 한국전쟁의 판세가 뒤집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로 한국군과 중국군이 서로 교전한 사례는 거의 없지만 인터넷 상에서 이에 대한 분석과 추측을 하는 내용들이 올라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반도 유사시 북한을 지원하는 입장으로 인한 충돌

가장 유력한 한국군 vs 중국군의 충돌 시나리오이며 현실적으로 군사전문가들도 주장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중국은 북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현재 한반도 고착화 상태를 만들어버린 주범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공식적으로 조중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에 의거하면 중국은 북한의 안보문제에 적극 개입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한반도에 제2차 한국전쟁이 발발하면 중국은 '조중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에 의거하여 북한을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북한의 급변사태시에 적극적 개입을 통한 충돌

만약 한반도가 전쟁 상태에 돌입하게 될 경우 북한은 한미방호조약에 의거하여 미군이 한반도에 투입 될 것입니다. 만약 중국이 북한을 지원하지 않아 북한이 붕괴직전까지 가버리게 될 경우 북한 내 친중세력들은 북한의 일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중국군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군이 북한 영토에 진입하게 되면 어쩔수 없이 한국군과 충돌하게 된다는 시나리오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 주도하에 의한 통일 후 충돌

중국이 개입하지 않고 한반도가 통일되었을 경우 중국과의 국경지대에서 일어나는 민족주의, 영토, 정치적 입지 갈등으로 충돌할 가능성을 보고 있는 경우라고 합니다. 실제로 한국의 주도하에 통일이 되었을 경우 중국의 수도 북경까지 육지를 통해서 이동할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백두산 문제, 지상-해상 국경문제 등을 두고 충돌할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다는 시나리오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중전쟁에 의한 한국의 개입으로 인한 충돌

미국과 중국의 전면적인 군사적 충돌시에 한국이 개입하게 되면서 중국군과 충돌하게 되는 시나리오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 미국의 동맹국 자격으로 미국과 중국이 군사적으로 충돌을 하게 되면 지원을 해야하는 입장인데요. 이럴 경우 한국군과 중국군의 군사적 충돌을 배제할 수가 없는 부분이며 만약 통일 한반도의 형태에서 군사적 충돌은 이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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