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가 실행한 가장 오래된 작전 공수작전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은 미합중국 공군이 1952년부터 시행해온 훈련 작전으로 미국 국방부의 작전 중에서도 제일 오래 지속된 작전입니다. 크리스마스 공수 작전은 미국 괌 지역 커뮤니티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안데르센 공군기지와 요코타 공군기지에서 작전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공수 작전은 1952년 당시 미국 괌에 있는 안데르센 공군기지의 54 기상 정찰대의 WB-29 승무원들이 미크로네시아의 카핑가마랑기 환초위를 비행 할 무렵이었습니다. 당시 승무원들이 환초에 사는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며 재빨리 비행기에 있던 물품들을 모아 낙하산이 달린 컨테이너에 담아 그들이 모여있는곳에 떨구곤 했다고 하는데요.
미크로네시아의 아그리한 섬의 첫 공수작전을 지켜본 이들은 "이 물건들이 비행기 뒤에서 나오는 걸 보았다" 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당시 아그리한 섬은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전기와 수돗물이 없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 공군의 의도대로 몇 개의 컨테이너는 도착하지는 못했지만 섬주민들이 수영을 하여 이를 끌고왔으며 나머지는 몇 마일 너머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이 특이한 미 공군의 크리스마스 전통 작전은 괌 주민들과 사업체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미 공군이 C-130를 통해 공수하는 각 각의 상자는 거진 400파운드로 낚시 그물, 분유, 통조림, 쌀, 아이스박스, 옷가지, 신발, 장난감, 학용품들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이 작전은 미 공군 734 항공 기동비행대와 안데르센 공군기지의 자원봉사들을 포함해 일본의 요코타 공군기지의 미 공군 36 공수 비행대가 이 작전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설명한것과 같이 미국 괌 주민들의 커뮤니티에서도 이 작전을 도와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5년에는 일본의 항공자위대와 왕립 오스트레일리아 공군이 미합중국 공군과 합동으로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과 호주는 이 작전을 위해 각 각 1대의 C-130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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