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을 상대로 가장 잘 싸운 국군부대 5개

자주국방 네트워크 신인균 대표는 2013년 7월에 종편방송인 채널A의 시사프로그램인 쾌도난마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인균 대표는 한국전쟁 휴전 60주년 기념특집으로 한국전쟁 당시 가장 잘 싸운 대한민국 국군부대들을 소개해주었는데요. 자주국방 네트워크 신인균 대표가 선정한 한국전쟁 당시 가장 잘 싸운 5대 국군부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위 육군 제6보병사단

한국전쟁 당시 춘천지구방어전투를 포함한 음성지구 전투, 용문산 전투에서 활약한 국군부대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사단장은 김종오 장군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많은 예비역들은 6사단보다는 청성부대로 유명한 부대입니다.

2위 육군 제1보병사단

한국전쟁 당시 백선엽 장군이 이끌던 육군 제1보병사단입니다. 육군 제1보병사단은 전진부대로 유명한 부대인데요. 육군 제1보병사단은 다부동 전투를 포함하여 인천상륙작전 이후 반격을 시작으로 미군과 연합하여 평양 탈환전 등과 같은 굵직한 전투를 한 국군부대입니다.

3위 대한민국 해병대

국제연합군이 인천상륙작전을 실행할 수 있게 해준 대한민국 해군 소속 해병대입니다. 해병대는 진동리 전투, 통영 상륙작전, 서울 수복작전, 도솔산 전투와 같은 굵직한 전투에서 활약한 부대입니다. 특히 해병대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손원일 제독을 필두로 최전선에서 연합군의 상륙에 큰 공을 세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위 육군 제3보병사단

한국전쟁 이후 백골부대로 유명한 육군 제3보병사단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제3보병사단은 백골부대가 아닌 사자부대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육군 제3보병사단은 국군 최초로 3.8도선을 돌파했으며 원산 탈환 전투에서도 큰 활약을 한 부대입니다.

5위 육군 수도사단

육군 수도군단은 현재 기계화사단으로 재편되었지만 한국전쟁 당시 제3보병사단과 함께 원산 탈환 전투에 참여한 부대입니다. 대체적으로 맹호부대라고 불리는 부대인데요. 육군 수도사단은 베트남 전쟁에서도 활약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국군의 전투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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