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3인
많은 분들이 일제강점기 시절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에 대해서 알고 계신데요. 독립운동가 중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3분에 대해 소개해드릴까합니다.
강우규 의사
(1885년, 평안남도 출생)
강우규 의사는 1910년 경술국치로 조선(대한제국)의 주권이 일제에게 뺏겨버리자 동광학교를 설립했습니다. 강우규 의사는 민족계몽운동을 이끌었으며 1919년 3.1운동에 영향을 받아 청년 독립투사로 독립운동에 앞장섰습니다. 결국 강우규 의사는 나라의 독립이 어려워 보이자 일제 제3대 총독 사이토 마코토를 폭살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이토 마코토' 를 암살하지 못하고 순사 김태식에게 잡혀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서 순직하셨다고 합니다.
유동하 선생
(1982년, 함경남도 출생)
유동하 선생은 불과 18살의 나이에 안중근 의사를 도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일등공신입니다. 유동하 선생의 부친이 항일운동가였기에 유동하 선생은 안중근 의사와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유동하 선생은 러시아어에 능통하여 안중근 의사에 수행원으로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유동하 선생은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안중근 의사를 도왔고 결국 안중근 의사와 함께 결국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암살사건 이후 곧 바로 러시아군에게 체포당하여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는데요. 유동하 선생은 출옥한 이후에도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1918년 일본군에 의해 총살을 당했다고 합니다.
남자현 선생
(1872년, 경상북도 영양 출생)
남자현 선생은 영화 '암살'의 모티브가 되었던 인물이며 1913년 만주일대에 주둔하던 서로군정서에서 활약했다고 합니다. 남자현 선생은 만주 일대에 12개 지역에 교회를 건립하고 10개의 여성교육회를 조직하여 독립운동과 여성계몽에 힘썼다고 합니다.
1925년에는 독립운동가 박청산과 국내로 잠입하여 총독 사이토 마코토의 암살을 계획하였으나 실패하였는데요. 또한 남자현 선생은 1933년 독립운동가 이규동 등과 함께 일본장교 무토 노부요시를 살해하려고 폭탄과 무기를 휴대하고 가다가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남자현 선생은 체포 이후 옥중에서 단식으로 항쟁하다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이후 하얼빈에서 객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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