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한민족의 대참사인 한국전쟁을 소재로 제작된 작품 11개

똥베이런 2017.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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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에 휴전협정이 체결 된 한국전쟁 이후 한국전쟁을 소재한 영화나 드라마가 많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을 소재로 다룬 작품들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A.S.H (1970년 작품)


미국의 전쟁영화, 전쟁드라마로 한국전쟁 당시 늪지대를 배경으로 미 육군 이동외과병원 소속 병사들의 애환을 그린 작품입니다. M.A.S.H는 여러 군상들을 다루면서 그들이 겪는 여러가지 일들을 묘사하고 마지막에는 교훈적인 이야기로 마무리 짓는 훈훈한 영화라고 합니다.



고지전 (2011년 작품)


고지전은 2011년에 개봉한 영화로 한국전쟁 후반 최전방 애록고지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 고지전의 주연배우들은 신하균, 고수, 이제훈, 류승룡, 김옥빈 등이 출연하였는데요. 고지전은 미국에서 "The front Line" 이라는 제목으로 2012년 1월에 소규모로 개봉했다고 합니다.



그랜 토리노 (2009년 작품)


한국전쟁 당시 미군 자격으로 참전한 주인공 월트가 이웃에 사는 동양인 이민자 가족과 친해지면서 이어지는 스토리의 영화라고 합니다. 그랜 토리노는 이웃들과 자신을 위협하는 불량배들에 맞서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그랜 토리노는 미국의 인종관계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수려하게 담아낸 영화라고 합니다.



낙동강은 흐르는가 (1976년 작품)


낙동강은 흐르는가에서는 국군 영웅인 대한민국 육군의 육탄10용사를 모티브로 삼아 제작된 영화라고 합니다. 한국영화의 거장인 임권택 감독한테 자신의 영화 베스트10을 뽑아달라고 했는데 낙동강은 흐르는가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낙동강은 흐르는가는 1977년 제13회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을 수상하였으며 당시 제작비로 3억에 제작기간 3년이라는 것을 보면 대형 블록버스터 전쟁영화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돌아오지 않는 해병 (1963년 작품)


한국전쟁 이후 1960년 대를 대표하는 한국전쟁 영화로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 해병대의 활동을 중점으로 전개되는 영화라고 합니다. 돌아오지 않는 해병은 한국전쟁 당시 제1해병사단으로 추정되는 해병대 한개 소대 소속 1개 분대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영화라고 합니다.



마이워 (중국)


한국전쟁 당시 중화인민공화국이 열세에 몰린 북한을 돕기 위해 인민해방군을 한병도에 파병한 것을 다룬 영화입니다. 마이워의 중국판 제목 그대로 아적전쟁이라고 불린다고 하며 이 영화는 한국에 대해 상당히 무례하다는 평가와 함께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마이워는 중국 개봉 당시에도 중국 박스오피스 8위로 상영되었으나 상영 2주차에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영화라고 합니다.



서부전선 (2015년 작품)


한국전쟁 휴일 3일전 농사 짓다 끌려온 국군 병사는 전쟁의 운명을 가를 일급 비밀문서를 정해진 장소, 정해진 시간까지 전달하라는 임무를 받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기밀문서를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병사는 인민군의 습격으로 동료들과 비밀문서까지 모두 잃게 됩니다. 비문을 잃어버리면 총살! vs 탱크를 버리고 도망가면 총살! 집으로 가기 위한 국군 vs 인민군의 마지막 임무를 다룬 영화라고 할 수 있네요.

 


웰컴 투 동막골(2005년 작품)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원래는 서로가 적인 한국군, 인민군, 연합군들이 만나 화합해가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전쟁 픽션영화입니다. 웰컴 투 동막골의 감독은 장진 감독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실거릴 만한 코미디가 다수 들어가있으며 전쟁이란 무엇인지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라고 합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2004년 작품)


한국 전쟁영화 역사상 최고의 블록버스터급 영화이며 관객은 1,100만 6,000명이 본 영화입니다. 한국영화 역대 흥행 11위에 오른 흥행작 개봉 전에는 한국전쟁에 직접 참전했었던 참전용사분들을 위한 특별시사회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태극기 휘날리며 시사회에 참석한 분들은 참전용사분들은 이 영화의 결말을 보고 전쟁 당시를 떠올리며 함께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포화 속으로 (2010년 작품)


한국전쟁 당시 조선인민군 육군의 포항 진입을 지연시켰던 육군 제3보병사단 소속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영화입니다. 포화속으로의 내용은 실제로 포항여중에 남아있던 71명의 학도병들이 북한 인민군과 맞서 싸운 영화입니다.



인천상륙작전 (2016년 작품)


최근에 상영했던 전쟁영화로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인천상륙작전은 상당히 호불호의 평가가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이전의 X-Ray 작전을 주 내용으로 다루고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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