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통도검이라고 불리는 일본도의 종류 7가지
일본도는 일본의 전통도검의 일종이며 타치나 우치가타나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시대에 따라 초기의 직도 형태부터 후기형인 카타나까지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일본에서 일본도의 장인을 토코라고 하며 카누치, 카나치, 카타나카지, 토쇼, 카타나시 등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카타나
카타나는 일본도 종류 중 하나로 가장 기본적인 형태를 일컫는다고 합니다. 길이는 최소 80cm, 최대 105cm이며 60cm~70cm 짜리의 카타나는 우치카타나라고 부른다고 한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카타나는 날을 위로 향한 상태에서 패용하는것이 특징인데 형식과 길이에 따라서 부르는 이름이 다르며 카타나보다 2배의 길이를 자랑하는 노다치라는 검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노다치
노다치는 최소 150cm, 최대 200cm에 달하는 무식하리만치 긴 검으로 주로 과시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150cm짜리 검은 실전에도 사용된 기록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보다 짦은 검은 오오다치라고 부르며 실제 기록에 의하면 명나라의 군대와 왜구의 싸움에서 노다치를 휘둘러대는 왜구에게 명나라 군대가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츠루기
츠루기라는 단어는 일본어로 검이라는 단어라고 하며 실전용 무기로 사용되기 보다는 제례용 또는 의식용으로 사용된 물건이라고 합니다.
닌자도
닌자도는 일본도 중에서 정사각형 코등이와 직선의 날을 가진 일본도로 주로 전국시대 닌자들이 사용한 검이라고 합니다. 닌자들은 닌자도 외에도 일반적인 카타나를 사용하기도 하였다고 하는데요. 닌자들은 닌자도에 줄을 매달아 벽에 닌자도를 꽃고 디딤발로 사용하여 벽을 넘었으며 벽을 넘은 후에는 줄을 당겨 회수하였다고 합니다.
고가라쓰
고가라쓰는 일본도의 날 제작 형식 중 일본도 중 하나로 기존의 일본도의 약점인 찌르기를 보강한 형태의 검입니다. 반 양날의 검신이 특징이며 조선시대에는 고가라쓰라는 일본도를 소오환태도라는 명칭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타치
타치는 카타나와는 다르게 날을 아래로 향하여 패용하는 장검이라고 합니다. 날 길이는 최소 102cm 최대 115cm이며 90cm 이하의 검을 코다치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도다누키
도다누키는 일반적인 일본도와는 다르게 검신을 무겁게 만들어 갑옷과 상대를 동시에 베어버릴 수 있다고 합니다. 도다누키는 일본도 중에서도 무식한 물건에 속한다고 하며 도다누키를 만든 장인인 마츠사카 도다누키의 이름을 빌려 명칭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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