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 국군과 미군측의 유명한 명언들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 인민군이 불법 침공을 하여 시작된 전쟁입니다. 한국전쟁은 1953년 7월 27일에 체결된 한국휴전협정에 따라 한반도의 모든 전선에 전투중지라는 전보를 내렸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전쟁은 국제연합군과 중국, 소련까지 관여했던 2차세계대전 이후 냉전 최초의 세계대전급 전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들 앉아 내 말을 들어라. 그 동안 잘 싸워주어 고맙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더 후퇴할 장소가 없다. 더 밀리면 곧 망국이다. 우리가 더 갈 곳은 바다 밖에 없다. 저 미군을 보라 미군은 우리를 믿고 싸우고 있는데 우리가 후퇴하다니 무슨 꼴이냐. 대한의 남아로써 다시 싸우자 내가 선두에 서서 돌격하겠다 내가 후퇴하면 너희들이 나를 쏴라."
- 백선엽 (한국전쟁 당시 국군 제1사단 사단장) -
"지금 한국 국민이 전쟁 속에서 고통 당하고 있는데, 이를 돕지 않는 것이 제 양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 윌리엄 해밀턴 쇼 William hamilton Shaw (한국전쟁 당시 미 해군장교) -
"무조건 낙동강을 사수해라. 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끝까지 한국을 지키겠다. "
- 월튼 워커 Walton Walker (한국전쟁 당시 미 제8군 사령관) -
"포탄 맞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조그맣게 갈비 조각이 나요. 사람이 분해돼 버리고 아무것도 없어요. 펑 하고 터지고 나서 가보면 아무것도 없어요. 버린게 아니라 시체를 찾을 수가 있어야죠. (영화 "고지전"을 보았냐는 질문에) 그런데 그건 애들 장난이지."
- 한국전쟁 참전용사 김달육(한국전쟁 당시 8사단 16연대 소속) -
"남한은 미국에서 수 천 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나라지만, 그 곳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든 미국인들에게 중요합니다. 1950년 6월 25일 공산주의자들이 남한을 공격했습니다. 이는 공산주의자들이 독립국가들을 정복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북한의 남침은 유엔헌장 위반이고 평화를 침해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도전에 정면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 해리 S. 트루먼 Harry S. Truman (한국전쟁 당시 미국 대통령) -
"침략한 공산주의자 그 새끼들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합니다."
- 해리 S. 트루먼 Harry S. Truman (한국전쟁 당시 미국 대통령) -
"미국은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버리는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 해리 S. 트루먼 Harry S. Truman (한국전쟁 당시 미국 대통령) -
"나는 인천상륙작전(Operation Chromite)이 5000대 1의 도박이라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 확률을 감당하는데 이미 익숙합니다. 우리는 인천에 상륙할 것이고 적을 분쇄 할 것입니다."
- 더글라스 맥아더 Douglas MacArthur (한국전쟁 당시 UN연합군 총사령관) -
"유엔군이 인천에 성공적으로 상륙했다. 곧이어 국군과 유엔군은 수도 서울을 탈환했다."
- 손원일 제독 (인천상륙작전 당시 국군 최고사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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