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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꼭 있는 악마선임 Best5

똥베이런 2016.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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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입대를 하고 제대 배치를 받으면 선,후임 생활을 하게 되는데 어떤 집단을 봐도 일정 수의 또는 특이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은 법칙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물론 재미로 쓴 글이기 때문에 욕설과 비판은 자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대에 꼭 있는 악마선임 Best5


(이미지출처 : tvN 푸른거탑)


1. 짬밥악마 "나 때는 말이야~"


한 마디로 짬밥 조금 찼다고 유세 떨면서 "나 때는 말이야"를 운운하는 유형으로 이런 유형의 선임들 때문에 군대 내 부조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런 유형은 후임이 조금만 잘못해도 시도 때도 없이 괴롭히고 자기가 웬만한 사람들보다 일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이미지출처 : tvN 푸른거탑)


2. 시누악마 "그러게 왜 그랬어?"


이등병 시절, 나와 24시간 붙어 있으며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맞선임이다. 하지만 만약 나에게 무언가 일이 생기면 가장 나를 먼저 배신할 사람 1순위이기도 하다. 선임이 날 혼낼 때마다 맞선임이 옆에서 꼭 "그러게 왜 그랬어?" 혹은 "제가 더 잘 가르치겠습니다!" 등 얄미운 말만 쏙쏙 골라 말한다는 것이다.


(이미지출처 : tvN 푸른거탑)


3. 황제악마 "내 노예야 이리온"


세번째 악덕 선임은 바로 후임이 자기 노예인줄 아는 유형이다. 밥 받아주기부터 전화 받아주기, 청소해주기, 신발 정리해주기, 이불 개주기, 빨래 해주기, 옷 개어주기까지 온갖 자질구레한 일들을 모조리 후임한테 시키는 유형이다.


(이미지출처 : tvN 푸른거탑)


4. 무능악마 "난 못해 니가 해"


나를 화나게 하는 악덕 선임이다. 네 번째는 바로 무능력한 선임이다. 군대에서는 한 명의 실수가 전체의 책임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일 못하는 부대원이 있다면 당연히 다른 사람들이 괴로울 수 밖에 없다.


(이미지출처 : tvN 푸른거탑)


5. 그냥 악마 "내가 제대로 하랬지!"


업무를 전가하는 선임. 무능력한 선임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보다 더 악질적인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인데 귀찮으니까 후임에게 떠넘기는 선임을 의미한다. 적반하장으로 화까지 내고 후임 탓을 하는 악질 중의 악질인데 유독 짬이 적은 이병들이 이런 일을 많이 당한다.


물론 모든 군 장병들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유형이 있다는 것에 대해 재미로 쓴 글이니 웃어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욕설과 비판은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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