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군 창군기와 뿌리

대한민국 국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휘화에 창설되었던 직속군대로 육군으로만 구성되어 있었으며 광복 이후에는 대한민국 육군이 한국 광복군의 역사를 계승했음을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 국군 창군기와 뿌리

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육군은 건국기 당시 대다수의 인원이 일본군 학병 및 지원병, 조선인 일본군, 만주군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정부와 국군은 국군의 뿌리를 대한제국군과 구한말 의병, 광복군이라고 자처하고 있다. 물론 광복군과 군인 출신 독립운동가들 대부분이 대한민국 국군 창설에 참여한 것은 사실이나 대한민국 공군 또한 육군 항공대 시절부터 참여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광복군 출신들은 사실상 거의 육군이 되었다고 보면 된다.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해군은 가장 광복군과 거리가 있는 조직이기는 하지만 창군 시절부터 일본군 출신자들이 아닌 독립운동가인 손원일 제독을 위시한 상선사관들이 주류를 이루었기 때문에 일본군 출신들이 가장 많이 배제된 군종이다. 한국 해군은 국군으로 묶어 언급될 때를 제외하면 한국 역사에서 광복군과 연관성은 거의 말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영국 국적의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독립운동가 조지 루이스 쇼는 계림호라는 배로 광복군이나 임정 요인들의 이동이나 군수물자 이동을 도왔다.

대한민국 공군

대한민국 공군은 광복군 참모처창 출신의 최용덕 장군의 주도하에 창군되었으며 물론 일본육군항공사관학교 출신이었던 김정렬, 일본육군사관학교 출신 장지량 등 일본군 출신들도 있었지만 항공계 인물들이 중국과 일본을 빼면 상당히 극소수였기 때문이고 최용덕 장군 역시 중화민국군에서 복무하면서 동시에 광복군 참모처장을 겸하였으며 백범 김구 선생의 아들이자 6대 공군참모총장이었던 김신 장군 역시 중화민국 공군 출신이었다.

출처 : 나무위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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