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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존재하는 국가 중 군대가 없는 나라들

똥베이런 2016.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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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존재하는 국가들 중 실제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국가는 없지는 않지만 진짜 군대가 없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은 이웃나라에게 국방력을 의자하거나 경찰조직이 군대의 역활을 겸하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할 수 있다.



그레나다


중앙아메리카 동카리브해에 속하는 작은 섬나라로 수도는 세인트 조지스이다. 그레나다는 미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



나우루


오세아니아 미크로네시아에 위치한 나우루 섬에 있는 공화국으로 인구는 대한민국 울릉군과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보호를 받고 있다.



도미니카 연방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해에 위치한 섬나라로 2010년 기준으로 인구 약 73,000명이 살고 있다. 도미니카 연방은 미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있는 국가로 대한민국 영토기준으로 고양시 덕양구와 비슷한 면적을 가지고 있다. 리히텐슈타인은 스위스의 보호를 받고 있다.



마셜 제도


독일의 식민지배를 받은 곳으로 국제연맹의 양도 아래 일본의 위임통치를 거쳐 미국의 신탁통치령이 되었다가 1986년에 독립하였다. 대한민국의 단독수교국으로 미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



모리셔스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섬나라로 인구는 약 130만 명이다.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아프리카에서 가장 경제상태가 양호한 국가라고 한다. 모리셔스는 경찰이 국방을 담당하고 있다.



모나코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공국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작은 나라이다. 프랑스 남부에 위치하다보니 프랑스의 보호를 받고 있다.



미크로네시아 연방


오세아니아 미크로네시아 지역에 속하는 일련의 섬들로 대한민국 면적으로 부산광역시 정도이다. 미크로네시아 연방은 미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



바누아투


바누아투는 오세아니아의 섬나라로 방어적인 준군사조직이 존재한다.



바티칸 시국


이탈리아 영토 안에 들어가 있는 사실상 이탈리아의 보호국으로 경호를 위한 소수의 경비병은 존재한다. 전통적으로 스위스에서 스위스 용병을 모집하여 현재까지도 채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용병이 아닌 독실한 가톨릭 신자 중 군대경험이 있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뛰어난 스위스 청년 지원자들 중 다시 고르고 고른 정예병들을 채용 중이다.



사모아


한국전쟁 초기에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선에서 북한군에게 밀려 부산이 점령되었다면 이곳에 "뉴 코리아(New Korea)"를 건설할 계획이 있었다. 사모아는 뉴질랜드의 보호를 받고 있다.



산마리노


이탈리아 안에 위치한 국가로 주로 관광업과 우표 발행을 위주로 살아가는 국가이다. 유럽연합국은 아니지만 화폐를 이탈리아와 공유하기 때문에 유로화를 사용한다. 바티칸 시국과 같이 스위스 용병을 채용하여 국가 치안을 유지한다.



세인트 루시아


중앙 아메리카 동카리브 해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 영국 연방에 속하고 있기 때문에 영국 여왕을 국가원수로 삼는다. 세인트 루시아는 경찰이 국방을 담당하고 있다.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해 윈드워드 제도에 있는 섬나라로 수도는 킹스타운이다. 영국 연방과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으며 이 곳의 치안과 국방은 경찰이 담당하고 있다.



아이슬란드


군대는 없지만 해안경비대가 해군 역활을 대신하고 있으며 4,000톤급의 경비정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아이슬란드는 대구전쟁(Cod War) 당시 영국군과 교전을 벌이고 했는데 ICRU라는 특수경찰조직은 노르웨이에서 군사훈련을 받기도 하는 등 군대가 없는 나라이다. 전체적인 국방은 미군에 의지한다.



아이티


카리브해 중앙에 있는 하스파니올라 섬 서부에 위치한 국가로 아이티는 경찰이 국방을 담당하고 있다.



안도라


유럽에 존재하는 작은 국가들 중 하나로 프랑스와 에스파냐 사이 피레네 산맥에 위치한 작은 국가이다. 안도라는 프랑스와 스페인의 보호를 받고 있다.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의 인구는 400만 명이라 조금 예외적인 경우인데 1949년 이후 영구 비무장 중립국이며 정치가 안정되어 있는 국가이다. 방어적인 준군사조직 공공부대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미국이 딱히 침공할 빌미도 없고 파나마는 미국의 관리국인데다가 니카라과는 내전으로 난리가 난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나라 하나쯤은 있을 만 하다며 UN을 비롯한 지지자들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키리바시


오세아니아의 위치한 섬나라로 키리바시는 경찰이 국방과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투발루


오세아니아의 폴리네시아 지역에 위치한 섬나라로 영국의 보호령으로 속해있었기 때문에 영국의 국왕을 국가원수로 하는 영국 연방의 왕국이다. 투발루는 경찰이 국방을 담당하고 있다.



파나마


북아메리카 대륙과 남아메리카 대륙을 나누는 국가로 러시아나 터키처럼 두 대륙을 걸친 국가라고 볼 수 있다. 파나마는 역사적으로 콜롬비아의 1개 주였던 역사가 있어 남미 쪽에 더 가까운 국가지만 현대에는 대체로 북중미와 남미로 나눈다면 중미로 분류하는 편이라고 한다. 파나마는 미국의 보호를 받고 있지만 사실 파나마 자체가 파나마 운하를 위해 만든 국가에 가깝고 원래 군대가 있었으나 독재자 마누엘 노리에가 미국의 보호를 벗어나려고 하자 미국이 침공하였고 미군이 노리에가를 체포하고 파나마군을 해산시켰다.



팔라우


오세아니아 미크로네시아 서부지역에 위치한 영국 연방 국가로 팔라우는 미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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