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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이 기록한 조선 최악의 간신 3명

똥베이런 2017.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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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인들은 조선왕조에 있었던 간신들에 대해 잘 모르는데요. 최근에는 연산군, 광해군과 같은 폭정을 일삼았던 군주들에 대해 영화로 제작되면서 알려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신들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조선의 3대 간신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유자광 (조선 세조 ~ 중종 초기)


서자 출신으로 조선시대 간신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유자광을 두고 간신에 맞다는 의견과 역사적 승리자에 의해 간신이 되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유자광에 대한 평가는 연산군측에서 권세를 부리다가 성공한 쿠데타에 참여하는 처세술을 부린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임사홍 (연산군 집권시기)


조선 연산군 시대의 인물인 임사홍은 연산군의 친모인 폐비 윤씨의 폐비를 반대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임사홍은 22년 간의 유배를 끝내고 연산군에 의해 복직하였다고 하는데요. 연산군이 폐비 윤씨의 복수를 위해 벌인 숙청 사건 갑자사화를 일으킨 주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졸지에 희대의 간신이라는 누명을 쓰고 몰락한 인물입니다.



김자점 (선조 ~ 광해군)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조선 역사상 최악의 간신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대체적인 평가로는 17세기판 민족반역자 이완용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광해군의 친청정책에 앞장서서 권력을 부리던 인물이라는 것이 대부분이며 김자점이 아니었다면 광해군이 인조반정에 대한 늦장대응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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