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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중국 해군에 엄청나게 투자하는 이유 4가지

똥베이런 2017.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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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모 일간지의 보도에 의하면 중국은 2030년 까지 항공모함을 6척 가량 보유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듯 중국 정부가 중국 해군에 엄청난 투자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96년 대만해협에서의 사건


1996년 대만 총선에서 대만의 독립주의자였던 리덩후이가 출마하자 중국측은 대만해협에서 무력 시위를 감행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미국 정부는 미 해군 제7함대를 대만해협으로 급파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태평양을 건너서 대만해협에 진입한 미 해군의 2개 항공전단이 대만해협에서 중국 해군 전체를 돌아가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중국의 입장에서 굴욕적인 사건으로 대만해협 무력시위 사건 이후 중국 정부가 항공모함 건조 등의 중국 해군력 증강에 초점을 두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남중국해 영향력 확대


중국은 남중국해 일대에 있는 모든 섬들은 모두 중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은 남중국해 일대의 동남아 국가들과 굉장히 사이가 안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중국의 남중국해 일대의 중국 영토라는 주장은 중국 해군력을 앞세우면서 주장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토 분쟁과 더불어서 영향력 확대를 위해서라도 중국은 해군력 증강에 초점을 마출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해상 폭격의 중요성 깨달음


중국은 2차세계대전과 더불어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등을 경험하면서 해상 폭격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육상병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해군력과 공군력은 미국과 러시아에 비해 많이 뒤쳐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중국은 공군력과 해군력은 러시아와 미국과 대등한 위치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중국은 중국 해군에 엄청난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해상 폭격의 중요성 때문에 중국이 항공모함 건조에 집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시진핑 정부의 중국의 꿈


중국 시진핑 주석이 취임하자 중국은 대국궐기(대국이 다시 부활한다.)를 포함한 중국의 꿈을 앞세우면서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정부의 중국의 꿈은 미국과 중국이 라이벌 체재로 간다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은 중국 국내의 정치적 목적을 포함하여 대양해군과 더불어 강력한 군대를 건설하고 있다는 것을 중국 국민들과 중국 공산당 중앙당 위원들에게 보여주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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