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백성들의 삶을 위로해주었던 의로운 도적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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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서 2000년 대 초반에는 조선을 대표하는 도적들에 대한 드라마가 상당히 많이 제작되었는데요. 최근에는 많이 제작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조선 백성들의 삶을 위로해줬던 의로운 도적 3인에 대해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임꺽정
임꺽정은 백정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조선의 도적 중에서도 유일하게 관군을 상대로 수 차례 승리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역사학계에서는 임꺽정이 백정에서 도적이 된 이유를 연구했다고 하는데요. 역사전문가들은 조선 명종 시절 백정이 겪는 사회적 차별과 혼란스러운 정치적 갈등을 주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홍길동
홍길동이라는 허구인물은 허균이라고 하는 인물이 만들어 낸 의적이라고 합니다. 홍길동전이라는 소설은 허균이 조선시대의 계급사회를 비판하면서 탄생한 허구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홍길동전은 당시 조선시대의 계급사회를 비판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사회 주류계층에 속하는 양반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장길산
조선의 숙종 재임시절에 활동했던 도적으로 장길산은 광대가 직업이었다고 합니다. 조선의 3대 도적 중에서도 유일하게 관군에게 잡히지 않고 종적을 감춘 인물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장길산은 실존인물이며 조선왕조실록에도 언급되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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