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밀덕들이 뽑은 한국 역사상 가장 통쾌했던 승리 6가지

똥베이런 2017.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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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커뮤니티에서 뽑은 밀덕들이 뽑은 한국 역사상 가장 통쾌했던 승리들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산도 대첩


임진왜란 당시 견내량 한산도 앞바다에서 일본측 함선 73척 중 47척을 침몰시키고 12척을 나포한 해상전투입니다. 밀덕들은 당시 일본군 장군 중에서도 해전에 특화되어 있던 와키자카 야스하루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다는 것이 의미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한산도 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이 화력을 제대로 보여준 전투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행주대첩


임진왜란 당시 행주산성에 주둔하고 있던 조선군을 포함한 조선 백성 4,000명이 일본군 3만 명을 상대로 승리한 전투입니다. 밀리터리 매니아들은 행주산성 전투 당시 사용했던 비격진천뢰를 포함한 조선의 신무기들이 빛을 발휘한 전투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행주산성 대첩은 명나라에서도 임진왜란 당시 통쾌한 승리를 얻은 전투라고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진주대첩


진주성 대첩은 호남 일대로 진격하려는 일본군 3만 명을 상대로 조선 정규군을 포함한 백성 3,800명이 승리한 전투입니다. 진주성 전투 당시 조선의 의병조직들이 대거 참여하여 일본군의 보급품을 빼앗거나 게릴라 전을 감행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밀덕들은 의병+백성+관군이 연합하여 대규모 일본군을 상대로 승리했다는 점에 있어서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안시성 전투


중국 당나라 역사상 가장 명군으로 평가받고 있는 당나라 태종 이세민에게 대패를 안겨준 안시성 전투는 한민족의 위대한 승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전투입니다. 당나라 기록서인 구당서에는 당태종 이세민이 당 고종에게 "다시는 고구려를 치지 말라."라고 이야기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이 기록으로 인해 안시성 전투가 당태종에게 엄청난 치욕을 안겨줄 정도로 통쾌한 승리였다는 것이 밀덕들의 평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살수대첩


고수전쟁 당시 살수(현재의 청천강)일대에서 수나라 별동대를 몰살시킨 전투입니다. 살수대첩 당시 동원된 고구려 병력은 잡혀있지 않다고 하며 수나라의 수서의 기록에 의하면 수나라 별동대 305,000명 중 2,700명만 살아서 수나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살수대첩은 한민족이 중국 오랑캐들을 상대로 가장 통쾌한 승리를 얻은 전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옥포해전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상대로 최초로 승리한 해전으로 조선측 사상자는 단 한명도 없었던 해전이라고 합니다. 옥포해전은 이순신 장군의 업적보다도 전라좌수영 소속의 참모군관들이 앞장서서 이뤄낸 승리라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옥포해전은 임진왜란 당시 한산도 대첩 다음으로 가장 통쾌한 조선 수군의 승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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