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에 기록되어 있는 최고의 책략가 7인
많은 현대의 한국인들은 한국 역사에서 활약을 한 책략가들을 잘 모른다고 합니다. 한국 고대사를 시작으로 한국에도 상당히 뛰어난 책략가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여성충
백제 의자왕 즉위 초기에 계략을 의자왕에게 제안하여 신라 대야성을 포함한 신라의 40개 여성을 순식간에 함락시킨 계책을 낸 인물입니다. 역사학자들은 성충이 만약 의자왕에게 숙청당하지 않았다면 백제가 멸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흥수
백제 의자왕 시절 성충과 더불어 백제 최고의 책략가로 평가받고 있는 흥수입니다. 흥수 역시 백제의 간신들의 시기를 받아 유배를 가게 되었고 의자왕에게 탄현과 기벌포를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하는데요.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백제가 멸망했다고 합니다.
을지문덕
한민족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공을 벌인 고구려의 막리지 을지문덕 장군입니다. 을지문덕 장군은 거짓항복으로 수나라 별동대 본진에 들어가는 책략을 펼치기도 하였는데요. 살수대첩하면 을지문덕 장군이고 을지문덕 장군하면 살수대첩이 떠오릅니다.
김유신
한국 고대 삼국 중 가장 세력이 약했던 신라를 삼한의 주인으로 만든 김유신입니다. 실제로 김유신은 태종 무열왕 김춘추를 고구려 감옥에서 꺼내오는 계책을 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김유신은 백제와의 전쟁에서도 계책을 사용하여 백제군을 상대로 승리한 이력이 있다고 합니다.
최승우
한국사에서 후삼국시대에 후백제 견훤의 책사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최승우는 중국 당나라에서 관직으로 있다가 귀국하여 후삼국시대가 열리자 후백제에 임관했다고 하는데요. 후백제가 멸망하자 최승우는 왕건의 등용을 거부하고 초야에 들어가 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최지몽
태조 왕건의 책사로 초명은 최총진이라고 합니다. 지몽이라는 이름은 왕건으로부터 하사받은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태조 왕건은 전쟁에 나설 때마다 최지몽과 함께 종군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최지몽은 태조 왕건이 종군하는 전투에서 복술을 이용하여 전투의 결과를 예측했다고 합니다.
하륜
조선의 3대 국왕 태종 이방원의 참모로 이방원이 하륜을 평가하길 나의 장자방이오. 라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무인정사(왕자의 난) 당시에 하륜은 군대를 이끌고 태종 이방원을 지원하기도 하였는데요. 여말선초 당시에 태종 이방원을 여러번 구하거나 책략을 제시하면서 태종 이방원의 책사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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