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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3개를 만든 한국계 재일교포 3세

똥베이런 2018.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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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회장은 재일교포 3세로 일본 굴지의 기업 소프트뱅크를 설립한 인물입니다. 재일교포는 대체적으로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에 정착하여 살아간 한국인들의 후손을 재일교포라고 부르는데요. 글로벌 기업 3개를 만든 한국계 재일교포 3세 '손정의' 회장을 소개합니다.



'손정의' 회장은 학창시절 일본 맥도날드 설립자 후지타 덴을 만나기 위해 도쿄로 무작정 상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정의 회장은 후지타 덴을 만났고 만나는 자리에서 손정희 회장은 "미래에 세계적 CEO가 되려면 뭘 배워야 하느냐?"라고 질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지타 덴은 손정의 회장의 질문에 "인터넷, 노트북"이라고 답변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영감을 얻은 손정의 회장은 미국으로 넘어가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에서 경제학과 컴퓨터 과학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손정의 회장은 경제적 독립을 위해 마이크로칩을 이용한 번역기를 만들었고 1980년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 유니손월드라는 벤처기업을 설립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그가 세운 인생 50년 계획을 성실히 지켰고 일본으로 돌아와 일본 굴지의 IT기업 소프트뱅크를 설립하게 됩니다.



손정의 회장은 소프트뱅크를 일본 굴지의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후 스타트 기업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했는데요. 그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중국 마윈 회장이 이끌었던 알리바바 그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타오바오 운영 초기 당시 손정의 회장은 알리바바에 엄청난 투자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알리바바 그룹은 중국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했고 알리바바 최대 주주가 바로 손정의 회장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강세를 보였지만 한국에서 철수한 야후 역시도 손정의 회장의 지원으로 인해 야후 역시 일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야후 재팬의 경우 일본인 대부분이 야후에서 검색을 할 정도로 일본 국민적 포털 사이트의 역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손정의 회장은 한국 기업인 쿠팡 등과 같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 업 기업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손정의 회장 같은 사업가 일본 국적을 가진 한국계 재일교포지만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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