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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는 '이성계'의 전설적인 업적들

똥베이런 2018.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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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는 조선의 초대국왕으로 여말선초 당시 고려에서 영웅으로 추앙받았던 인물입니다. 



이성계는 여말선초 당시 동아시아 일대에서 출연한 모든 적들을 개박살 내면서 고려의 영웅으로 추앙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이성계는 여말선초 당시 고려의 신진사대부 세력과 손잡으면서 역사 속 대표적인 정치군인으로 볼 수 있는데요. 명태조 주원장 마저 두려워했던 태조 이성계의 전설적인 업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361년 10월 독로강 만호 박의가 반란을 일으키자 이성계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출동하여 박의의 반란군은 모두 처단하고 박의를 죽였다.



1361년 북방에서 활동하던 10만의 대규모 홍건적이 고려를 침공했다. 수도 개경이 함락 당하자 이성계가 고려인과 여진족으로 결성된 2,000명의 사병조직으로 개경을 탈환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이성계와 사병조직들이 가장 먼저 개경에 입성하여 홍건적 두목을 활로 쏴 죽였다.



1364년 원나라 군벌 장수 나하추가 수 만의 병력을 이끌고 고려를 침공했다. 하지만 이성계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출동하여 나하추의 군대를 물리쳤다.



1364년 원나라 황제의 명으로 침공한 덕흥군과 최유의 1만 군대를 이성계와 최영이 함께 섬멸하였다.



1364년 1월 삼선과 삼개가 반란군을 이끌고 함주를 함락시켜 점령하였다. 이에 이성계가 출동하여 반란군을 진압하자 밀직부사, 단성양절익대공신으로 책봉되었고 동북면원수지문하성사, 화령부윤이 되었다.


* 동북면원수지문하성사

(한반도 북부 동북면을 지키는 총 지휘관의 직책)



1370년 11월 이성계가 지용수 등과 함께 군대를 이끌고 만주의 동녕부를 점령하였다. 

(제1차 요동정벌)



1377년 우왕 집권 3년에 왜구가 지리산 일대에서 약탈을 저지르자 이성계가 군대가 출동하여 왜구들을 모조리 섬멸하였다.



1378년 수도 개경을 위협하던 왜구의 대군에 맞서 최영이 싸우다가 위기에 빠졌다. 이 때 이성계가 직접 기병을 이끌고 출동하여 최영을 구원하고 왜구를 격퇴하였다.



1380년 고려 내륙으로 진출한 왜구 장수 아지발도를 격퇴가 힘들어졌다. 이에 이성계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출동하여 지리산 인근 황산에서 왜구 장수 아지발도를 크게 물리쳤다.

(황산대첩)



1382년 여진족 호바투가 고려 북경에 노략질을 하자 동북면도지휘사가 되어 이성계와 이지란이 함께 출동하여 여진족을 궤멸했다.



1384년 동북면도원수문하찬성사 이성계 군대를 이끌고 직접 출동하여 함주를 공격한 왜구를 크게 물리쳤다.



1388년 이성계는 조정의 수문하시중이 되어 선배 장수 최영과 함께 이인임을 유배시켰다. 또한 권문세족 임견미, 염흥방을 숙청하는데 성공했다.



요동정벌을 위해 총 50,473명의 병력을 소집하여 좌군도통사 조민수, 우군도통사 이성계를 임명했다. 또한 팔도도통사 최영을 임명하여 요동을 정벌하게 하였다.

(2차 요동정벌)



고려의 요동정벌군이 장맛비를 만나 역병으로 고난이 생겼다. 이에 조민수, 이성계가 회군을 감행하여 개경을 함락하고 우왕을 폐위하였으며 팔도도통사 최영을 유배 보냈다.

(위화도 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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