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최고지도자였던 스탈린이 미국을 가장 두려워했던 이유

소련의 스탈린은 냉전시대를 개막한 인물로 2차세계대전 당시 소련의 최고지도자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특히 스탈린은 한국전쟁과 연관이 있는 인물로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역사적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소련의 스탈린이 미국을 가장 무서워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전쟁 직전 김일성은 스탈린을 찾아가 한국전쟁 승인을 해달라는 요구에 거부했지만 중국 국가주석 모택동의 설득 끝에 한국전쟁을 승인해준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또한 한국전쟁 직전 미 국방장관이었던 애치슨이 발표한 미국 극동전선 애치슨 라인이 발표되었고 이 것을 빌미로 김일성은 스탈린을 다시 찾아가 승인을 설득하게 됩니다. 애치슨라인 발표로 인해 결국 스탈린은 미국이 남한을 보호하지 않는다는 생각 끝에 한국전쟁을 승인하면서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되었는데요.

스탈린은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무기생산력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소련이 독일군을 상대로 승리를 얻을 수 있었던 것 역시도 미국의 무기대여법을 통해 엄청난 물자가 도착했기 때문에 가능했었던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소련 붕괴 이후 공개된 기밀문서에 의하면 소련의 스탈린 역시도 미국이 100만 명의 병력을 투입해서 일본을 몰락시킬 계획이었던 몰락작전 역시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2차세계대전에 미국이 참전하지 않았다면 그 누구도 연합국과 추축국의 승패를 가늠할 수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미국이 참전하자 유럽전선에서 프랑스를 수복했고 추축국 일부가 연합국측으로 돌아섰던 것 역시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을 두려워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스탈린이 미국을 두려워했던 것은 소련 붕괴 이후 강제로 공개 된 기밀문서에 자세하게 작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전쟁에 대한 소련 기밀문서에도 스탈린이 수십 번 전쟁에 반대했던 이유 역시도 미국의 존재 때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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