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최강의 소드마스터 척준경의 비밀 7가지

척준경은 한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무인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인 인물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척준경 장군의 드라마를 제작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던 척준경의 이야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고려사 반역열전

척준경 장군은 고려 인종으로부터 죄를 사면 받았지만 고려사 반역열전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인물이라고 하는데요.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척준경 장군이 이자겸과 손을 잡고 반란을 일으키고 최후를 맞이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자겸을 제거하고 최고 권력자까지 올라갔지만 결국 반역자로 기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여진전쟁 이후

윤관의 여진정벌에 참여한 척준경은 혼혈단신으로 여진족을 박살내는 쾌거를 이룩해 낸 1인 병기입니다. 금나라를 세운 여진족의 개국공신들은 여진전쟁에서 척준경에게 박살이 나자 금나라 건국 이후에도 고려의 척준경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고려를 침공 할 생각 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윤관의 양아들

윤관이 이끄는 고려군은 여진전쟁에 있어서 여러차례 고비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해결해 준 것이 바로 1인 병기 척준경 장군인데요. 척준경 장군은 자신의 목숨을 몇차례나 살려준 척준경 장군을 양아들로 삼고 그를 많이 의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고려사 윤관열전에 기록되어 있는 기록들 입니다.

탄핵받은 최고 권력자

척준경 장군은 인종의 회유에 설득 당해 이자겸의 난을 진압하고 최고 권력자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 안가 이자겸과 내통을 하여 난을 일으켰다는 명분으로 탄핵 당했다고 하는데요. 고려사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을 보면 척준경 장군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여 탄핵에 반항하지 않고 유배를 떠났다고 합니다.

척준경 사망

척준경 장군은 탄핵 당한 이후 인종으로부터 사직을 지킨 공을 인정받아 복직 하였고 얼마되지 않아 사망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진족을 공포로 몰아 넣었던 척준경 장군의 사망 원인은 바로 등에 난 종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현재에는 종기를 치료하면 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조선 초기까지만 해도 종기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이자겸의 난 진압

척준경 장군은 이자겸의 난 초기에는 이자겸을 지지하는 세력의 일원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인종의 회유로 인해 이자겸의 반대세력에서 인종을 지켰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자겸이 인종을 처단하기 위해 궁에 쳐들어왔을 때도 나무를 뽑아 인종을 지킨 것이 바로 척준경 장군이라고 합니다. 이자겸의 인종 기습공격을 막아낸 척준경 장군은 인종의 명에 의해 이자겸의 잔당을 소탕했다고 고려사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척준경의 아들

척준경 장군은 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척준경의 동생 척준신은 형의 후광을 업고 병부상서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특히 척준경의 아들 척순은 내시로 근무하다가 이자겸의 난 직전에 인종의 친위세력들에게 살해당했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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