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말기에 최영 장군이 요동정벌을 고집한 이유 3가지
여말선초 당시 고려의 영웅은 최영 장군, 이성계 장군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려 우왕과 최영 장군은 요동정벌을 추진하기 시작했는데요. 요동정벌 추진으로 인해 고려군은 위화도에서 회군하게 되면서 개경전투를 통해 개경을 함락하게 되었습니다. 위화도 회군이라는 사건을 만든 요동정벌을 고집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려에 대한 명나라의 태도 변화
여말선초 당시 북원과 고려가 연대할 가능성을 보고 명나라는 고려에 대한 친화정책을 펼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고려는 북원의 편을 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고려는 원나라의 세력 자체가 고려에 있었기 때문에 명나라에 비협조적이었다고 하네요.
나하추의 투항
주원장과 대륙을 놓고 전쟁을 벌였던 나하추가 결국 명나라와의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명나라에 투항을 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나하추의 군대의 큰 축을 이루고 있었던 여진족들이 고려에 지속적으로 투항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극심한 타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고려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나하추의 투항은 명나라가 직접적으로 고려를 공격이 가능해졌다는 불안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명나라의 철령위 요구
1387년 12월에는 명나라에서 고려의 사신을 입국시키지 못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고려 조정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명나라에서는 고려에서 보는 말들이 너무 나약하다는 이유로 고려의 철령위를 요구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최영 등은 명나라도 칠 수도 있다라고 하면서 반명 세력이 생겨나면서 요동정벌을 고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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