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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보는 임진왜란 3대 전투

똥베이런 2017.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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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기의 기록은 조선왕조실록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임진왜란 당시 중국의 왕조국가였던 명나라 역시 명 실록이라는 왕실 기록서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명나라 입장에서 보는 명나라 군의 임진왜란 3대 전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4차 평양성 전투


1592년~15934년에 걸쳐 평양을 둘러싸고 조선과 일본이 벌인 전투로 총 4번의 전투를 벌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선군은 3차례의 전투에서 모두 패했으나 4번째인 제4차 평양성 전투에서 명나라의 도움을 받아 평양성을 탈환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명 실록에서는 제4차 평양성 전투의 공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행주산성 전투


명 실록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광주목사 권율이 관군 및 의병 연합 총 4,000명으로 왜군 30,000명에 맞서 승리를 거둔 행주산성 전투를 높게 평가한다고 합니다.특히 행주산성 전투에는 왜군측 네임드급 장수들이 참전한 전투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최측근 중 한명인 이시다 미츠나리가 참여한 전투라고 하네요.



벽제관 전투


1593년에 현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로 대체적으로 벽제관 전투에서 명군이 패배했다는 전투라는 일각의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명 실록의 신종실록에는 벽제관 전투를 자군의 승전이라고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무슨 이유에 있어서 명 실록의 신종실록에는 벽제관 전투를 명나라 군이 승리한 전투라고 평가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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