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일본 역사 최초로 진행 된 중국 대륙침공을 포기한 이유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은 대륙침공을 실행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군은 대륙침공을 실행한 후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철수했다고 하는데요. 임란 당시 일본 역사 최초로 진행 된 중국 침공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592년 임진왜란 발발 이후 일본군은 한양을 버리고 도망간 선조를 잡기 위해 함경도 일대까지 진군했습니다. 또한 일본군은 함경도 인근에 주둔하면서 선조의 행방을 찾으려고 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본군은 함경도 이북에 자주 나타나는 여진족에 의해 병력 규모 손실을 자주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여진족의 출몰로 인해 병력손실을 당하게 되자 '가토 기요마사'는 여진족의 성을 함락시키기 위해 병력을 동원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일본은 여진족 성을 빼앗고 그들과 잦은 전투를 벌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여진족은 빼앗긴 성을 되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본군을 공격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일본군의 피해는 날로 늘어났고 당시 누르하치의 병력들이 막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철군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조선 수군이 남해안을 장악하면서 일본 본국으로부터 물자보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당시 정치적인 부분에 있어서 누르하치가 이끄는 후금(여진족)이 임진왜란에 참전 할 가능성이 없지만 당시 여진족들은 위협이 될 만한 존재였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일본 역사서인 일본서기와 더불어 태합기에도 기록되어 있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보면 당시 일본은 대륙침공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무슨 이유 때문에 히데요시가 자신감을 가지고 명나라를 정벌한다고 생각했는지 의문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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