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문가들이 말하는 북한이 현재 겪고 있는 현실 5가지

북한 주민들과 고위급 간부들은 여전히 탈북을 통해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제3국으로 망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북한 전문가들이 말하는 북한이 현재 겪고 있는 현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식량보급문제

대한민국으로 망명한 북한 노동당 고위급 간부 출신들은 북한이 만약 한반도에 전쟁을 일으킨다면 3개월 안에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합니다. 북한은 고난의 행군 이후 북한 인민군 내부적으로도 보급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붕괴되었다고 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북한 인민군의 보급체계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증거로 탈북민들이 말하는 북한 인민군들이 약탈을 하거나 뇌물을 받는 것을 대표적인 증거로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유류충당문제

북한 고위급 출신 탈북자들은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구세대 전력을 전체적으로 전시상황에서 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들은 북한은 실질적으로 매장해놓은 유류 자체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의 유류지원과 러시아의 유류지원이 없을 경우 북한은 유류를 통해 움직일 수 있는 기계들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중국에게 북한에 대한 유류공급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구세대 전력 운용문제

북한의 대부분의 전력은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직전에 소련과 중국으로부터 지원받은 탱크 및 전투기가 전부라고 합니다. 물론 2.5세대 폭풍호 전차 등을 만들어내며 열병식에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북한 고위급 간부 출신 탈북민들은 유류 공급자체가 힘든 가운데 오랜 기간동안 훈련 및 기능을 하지 못한 전력들이 운용 기능을 상실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과의 관계

아시다시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국가주석으로 취임한 이후 북한을 한 차례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북한이 핵 개발 및 실험을 지속적으로 감행하는 가운데 중국 수뇌부 역시 북한을 좋은 시각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중국과 북한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것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가 중국이 제시한 북한 분할 통치론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와의 관계

비공식적으로 북한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는 러시아는 1991년 소련 연방이 해체되면서 자동적으로 북한과의 동맹은 해지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러시아는 북한에 대해 공식적으로 지원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물론 중국 역시 북한과 동맹관계이기는 하지만 그 동안 비공식적으로 북한을 지원해왔습니다. 현재 러시아는 러시아의 국익을 위해 중국과 더불어 북한을 이용하는 것 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북한 노동당 간부 출신 탈북자들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게 되더라도 러시아는 북한과 동맹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명분 부족으로 북한을 지원해 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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