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씨 돼지일가가 공포 정치를 하는 진짜 이유
김일성이 일제강점기 시절 항일투쟁했다는 것은 북한 주민들에게 일반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또한 김정일의 어머니인 김정숙은 북한에서 항일투쟁 여성영웅으로 우상화되어 있는 인물이기도 한데요. 사실 김정일의 어머니인 김정숙은 김정일이 이끄는 빨치산 멤버들의 빨래와 잡일을 담당하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일성은 빨치산 멤버 지인의 소개를 받아 김정숙과 결혼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김일성은 한반도 해방 이후 북한의 최고지도자로 선출되었고 최고지도자의 위치에 오른 김일성은 김정숙을 공식적인 자리에 노출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김일성은 김정숙을 못생겼다는 이유로 죽을 때까지 구박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김일성의 김정숙에 대한 무시는 김정일이라는 독재 돼지를 키우게 되는데요. 자신의 어머니 특히 친모를 구박하는 것은 김일성에 대한 분노를 키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김정일은 이복형제인 김평일과의 후계자 경쟁에서 승리하여 김일성이 사망하자 북한의 2대 독재 돼지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김정일이 북한 최고지도자로 취임한 이후 김정일은 자신의 친모이자 어머니인 김정숙을 항일영웅이자 북한의 영웅으로 우상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 반대하는 반대파들은 자비없이 숙청하기 시작한 것이죠. 이 것이 이른바 선군정치(군인을 이용하여 정치하는 것) 입니다.
또한 현재 김정은 역시 공포정치를 하면서 북한 고위급 간부들을 포함하여 북한 주민들에게 공포를 심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행동을 심리적으로 분석해보게 될 경우 김정은의 트라우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김정은의 친모는 재일교포 출신 기쁨조 출신 무용수 고영희입니다. 특히 일부 북한 고위급 출신 탈북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김정은은 고영희에 대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영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김정일이나 김정은이 공포정치를 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트라우마가 일부 작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아닌 분석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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