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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들이 말하는 북한이 생각하는 한국 군인들의 이미지

똥베이런 201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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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에서 방영하고 있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에서는 북한이 생각하는 한국군에 대한 이미지를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탈북민들이 말하는 북한이 생각하는 한국군의 이미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북한 당국은 한국군과 북한군의 전략적 차이와 보급차이 때문에 북한군인들에게 한국군인들에 대해 교육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북한 당국이 운영하는 조선중앙티비에서는 한국 군인에 대해 안 좋은 모습들만 방영하여 한국 군인들에 대한 안좋은 생각을 심어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북한군 최전방 병사들은 대부분의 한국 장병들의 군 복무가 2년이라는 것을 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북한은 장기간 군 복무를 해야하는데 한국군 장병은 2년 주기마다 바뀌는 것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북한군 병사들은 한국군 장병들의 군 복무기간이 2년 남칫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1994년 김일성 사망 직전에 남북화해모드가 조성되면서 당시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일성이 만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만나지 못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김정일과 만나면서 이산가족상봉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1994년 김일성 사망 당시 한국의 모든 언론은 김일성 사망으로 인해 전쟁이 발발할 지 모른다는 보도를 긴급으로 보도했는데요. 이 때문에 한국 내부사회에서도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김일성 사망으로 인해 한반도 분위기가 높아지면서 한국군 전군은 전쟁준비태세를 갖추기도 했었는데요. 



이러한 한국군 전군이 전쟁준비태세에 돌입한 것을 본 북한 주민들은 상 당한 집에 총뿌리를 겨눈다고 한국에 대한 욕을 엄청나게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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