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북핵문제에 대해 해결사를 자청하고 있는 이유

최근 러시아가 북핵문제에 대해 해결사 역활을 하겠다며 북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의 입장에서 중국의 지원이 끊길 경우 러시아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러시아가 북핵문제에 대해 해결사를 자청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러시아는 러시아의 국익을 위해 남한 위주의 한반도 통일을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공식적인 자리에서 러시아 외교부를 비롯한 푸틴 대통령은 통일 한국은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 될 것이라는 발언도 한 바 있습니다.

아직 건국되지 않았지만 먼 미래에 건국 될 통일 한국은 엄청난 자원과 무역 그리고 개발사업에 있어서 전 세계의 기대를 받을 정도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엄청난 잠재력 때문에 통일 한국 건국 이후 10년 후에는 선진국 대열과 군사강국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는 것이 전 세계 외교 및 경제학자들의 추측이기도 한데요.

사실 러시아가 남한 위주의 한반도 통일을 바라는 것은 유럽 횡단 열차와 기차를 통한 무역으로 인한 흑자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유럽 횡단 열차를 비롯하여 추가적인 국가 협력 사업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러시아와 중국이 외교 및 전략적으로 협력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역사적으로 중국과 러시아는 다른 노선을 지향하는 국가라는 것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러시아의 입장에서도 엄청나게 성장하는 중국을 견제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 대안으로 러시아는 통일 한국을 선택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러시아의 무역 흑자를 비롯한 국익을 기대할 수 있으니까요. 아시다시피 모든 사업에는 자본이 필요하듯이 대한민국은 가난한 국가가 아니고 충분히 러시아와 국가협력사업을 할 수 있는 국가라는 것이 러시아의 판단이기도 합니다.

러시아 역시 북한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물론 중국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북한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결사를 자청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늦은 감이 있지만 러시아가 국익을 위해 단호한 결단을 내려 북핵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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