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측의 참전국일까?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제강점기 시절 중국 일대에서 활동했던 조직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측에 참전하여 추축국과 전쟁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대한민국은 과연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측의 참전국일까라는 주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요청에 의해 버마(미얀마) 전선에 투입되어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영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하나의 국가 정부로 보고 공식적으로 참전을 요청했다는 것인데요.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원들 대부분은 국민당군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부 독립운동가들은 국민당군에서 장교를 지내면서 폭탄을 제조해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2차세계대전 당시 필리핀 전선을 비롯하여 버마 전선에 참전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대는 연합국측과 연합작전을 펼치는 등 수 많은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공군 창설 멤버 대부분은 국민당군 전투기 조종사 자격으로 폭격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차세계대전 당시 창설 된 미군 정보담당 조직인 OSS 역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대한민국 공식 정부로 임명했다는 것은 역사를 조금 안다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요. 또한 일본이 패망하기 전 한반도 탈환 연합계획이었던 '독수리 작전' 역시도 미국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계획했던 탈환 작전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한 정부라는 것은 헌법 상에도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 정부 역시도 대한민국 정부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한 정부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차세계대전 당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연합국측에 참전하여 추축국과 전쟁을 벌였던 조직입니다. 즉, 대한민국 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한 정부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2차세계대전에 참전한 국가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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