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밀문서로 보는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배후는?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미국의 제35대 대통령으로 1963년 11월 22일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시에서 암살당했습니다. 미국이 공개 한 기밀문서로 본 미국 존 F.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배후에 대해 추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1963년 집권 3년차 당시 미국 댈러스로 유세장으로 가던 중 1963년 11월 22일 총에 의해 암살당했습니다. 암살 이후 미국 경찰은 대대적으로 암살범 수색을 시작했고 사건 발생 2시간 후 극장 뒤에 숨어 있던 리 하비 오즈월드(Lee Harvey Oswald)를 체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체포 후 감옥으로 압송되던 도중 댈러스의 나이트클럽 경영인 잭 루비에게 살해당했습니다. 이 살해장면 역시도 TV에서 생중계되면서 미국 전역을 경악하게 만들었는데요.
2017년 10월 26일 미국 정부는 케네디 대통령 암살기록수집법에서 규정한 공개 시한이 만료되어 2,891건의 기밀문서가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이 공개 된 기밀자료에는 오스왈드가 암살 두달 전에 소련의 KGB요원과 대화를 나눴다는 기록이 존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문서에는 CIA가 오스왈드와 소련의 KGB요원과의 대화를 도청했고 당시 미 CIA는 오스왈드와 대화한 소련의 KGB요원의 신분 또한 확인했다고 합니다.
또한 케네디 대통령 암살관련 기밀문서 중 원래 3,140건을 공개 할 예정이었으나 국가안보문제로 인해 2,891건 만 미리 공개했다고 합니다. 물론 미국 정부는 나머지 비공개문서에 대해서는 180일 간 국가보안법 검토 후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케네디 대통령 암살 시기가 냉전시대라는 암울한 상황과 암살범 오스왈드가 소련 KGB요원과 만났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암살 배후에 소련이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아마 추가 문서가 공개되면 그 배후가 누구인지 정확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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